양동시장
전남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광주의 부엌으로 불리는 곳.
내력과 특징
양동시장은 1910년대 광주교 아래 백사장에서 매달 2일과 7일에 열리던 장을 뿌리로 삼는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다. 오랜 세월을 거치며 규모를 키워 오늘날 전남 지역에서 손꼽히는 큰 재래시장으로 자리 잡았고, '광주의 부엌', '손 큰 시장'이라는 별칭으로 시민들의 삶과 가까이 이어져 왔다.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에는 상인들이 주먹밥 등을 지어 시민군을 도운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후덕한 인심과 지역 공동체의 정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명절이면 제수와 먹거리를 준비하려는 발길로 붐빈다.
볼거리·먹거리
각양각색의 물산이 가득한 점포 사이를 걷다 보면 시장 특유의 활기를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양동통닭을 비롯해 상추튀김, 저렴한 국수 등 소박하고 푸짐한 먹거리가 이름나 있으며, 홍어를 비롯한 남도 특산을 찾는 손님도 많다. 현대화 사업을 거치며 통로와 시설이 한결 정돈되어 둘러보기가 편해졌다.
가는 길·이용 팁
서구 천변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이 좋은 편이다. 점포마다 영업일과 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특정 먹거리나 상점을 목표로 방문한다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명절 직전에는 매우 붐비므로 시간 여유를 두고 찾는 것을 권한다.
자주 묻는 질문
쉬는 날이 있나요?
시장 전체와 개별 점포의 휴무·영업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방문 전 공식 안내나 시장 상인회 등을 통해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대표 먹거리는 무엇인가요?
양동통닭이 이곳의 대표 먹거리로 알려져 있고, 상추튀김과 저렴한 국수 등도 유명합니다. 홍어 등 남도 특산을 찾는 손님도 많습니다.